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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 장기국채(10년물) 수익률과 단기국채(2년물)의 수익률의 차이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2. 국채수익률의 차이, 즉 스프레드는 6월말부터 9월중순까지 박스권을 형성하다가 최근에야 상승하기 시작한다. 3. 금리차이 급등의 원인은 장기금리가 급히 상승하고 단기금리는 기준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있다. 장기금리의 상승은 경기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다. 즉, 채권투자자는 점차 내년도 경기상승을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이를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 4. 장단기 금리차이는 채권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을 의미하기도 한다. 기관투자자는 채권가격이 추락하는 장기채를 매도하고, 그 매도자금을 주식시장에 투자한다. 따라서 연말까지 큰 틀에서 보면, 주식시장은 헝다사태로 잔 파도를 겪게지만 추세상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5. 그럼 오늘도 굿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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