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향기
도덕경 제70장
fractals
2022. 6. 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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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제70장
나의 말은 매우 알기 쉽고, 매우 행하기는 쉽지만,
알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행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소이다.
말은 그것을 거느리는 주인이 있고,
일은 그것이 행해지는 근원이 있소.
이것(근원)은 오직 모를 뿐이며,
그러므로 (개인적인 ) 내가 알수 있는 것이 아니오.
아는 것이 적어지면,
곧 내가 고귀하게 (근원이) 되는 것이외다.
그러므로 성인은 거친 베옷을 걸치고 있지만,
가슴에 옥을 품고 있소이다.
吾言甚易知也 甚易行也 오언심이지야 심이행야
而人莫之能知也 而莫之能行也 이인막지능지야 이막지능행야
言有君 事有宗 언유군 사유종
夫唯无知也 是以不我知 부유무지야 시이부아지
知者希 則我貴矣 지자희 칙아귀의
是以聖人 被褐而懷玉 시이성인 피갈이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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