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향기

怨情(원정) -李白(이백)

fractals 2022. 9. 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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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정                      -이백

살짝올린 주렴새로 비춰지는 예쁜여인
아미눈썹 찌푸리며 시름잠겨 앉아있네

흘끗보인 눈물흘린 눈시울의 젖은흔적
그마음을 알수없네 어떤이를 그리는가.

 

怨情(원정)                     -李白(이백)

 

美人捲珠簾(미인권주렴): 한 미인이 주렴 걷고 

深坐嚬蛾眉(심좌빈아미): 깊숙이 앉아 아미를 찡거리네

但見淚痕濕(단견루흔습): 다만 보이는 건, 눈물자국뿐

不知深恨誰(부지심한수): 마음속으로 누구를 원망하나

 

힘든 목요일이지만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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