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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께서 말씀하시기를, ' 잡으면 보존되고 놓으면 잃어버려서, 나가고 들어옴이 일정한 때가 없으며
그 방향을 알 수 없는 것은 오직 사람의 마음을 두고 하는 말하는 것이리라.'라고 하셨다.
맹자가 이를 인욯하여 신명하고 헤아릴 수 없는 마음은 얻었다가 잃기 쉽고 보존하여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잠시라도 그 함양하는 것을 읽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밝혔다.
- 맹자(孟子) 고자 상(告子上)
== 마음이 어찌 나고 듦이 있겠는가. 오직 내면의 곧은 마음을 잡아둘 것인가 놓아 버릴 것인가가 문제일 것이다. 조금은 무거운 글이지만 금방 잊어 버리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孔子曰(공자왈)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시기를,
操則存(조즉존) : “잡으면[操] 있고
舍則亡(사즉망) : 놓으면[舍] 없으며,
出入無時(출입무시) : 나가고 들어가는 데 때가 없어서
莫知其鄕(막지기향) : 향할 곳을 알지 못하는 것은
惟心之謂與(유심지위여) : 마음을 두고 하는 말이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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